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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탁비만 빼 먹은 '신종 펫숍'…여주서 개 100마리 사체 나왔다
여주에서 발견된 개 사체들. 사진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블로그 캡처 위탁비를 받고 양육이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'동물보호소'가 위탁받은 강아지 100여 마리를 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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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가락 물어서"…10층 아파트서 반려견 던진 비정한 견주
손가락을 물었다는 이유로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아파트 10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(김배현 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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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학대 걸린 대구 테마파크…'갈비사자' 동물원 모기업이었다
지난 5월 영업을 중단한 대구 한 실내 테마파크 동물원에서 동물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알고 보니 이 동물원을 운영한 A업체는 이른바 ‘갈비 사자’가 살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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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 안 풀려" 여친 폭행 뒤 반려견까지 잔인하게 죽인 20대男
김주원 기자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화가 풀리지 않자 옆에 있던 대형 반려견을 흉기로 찔러 죽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동물보호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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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물통 씹고 이상행동" 승마체험시설의 현실…규제할 법은 없다
26일 오전 경기도의 한 승마장. 입구에 있는 큰 마장 울타리 안에 갈색과 흑색 말 8마리가 유유히 걷고 있었다. ‘어린이 승마 체험 2만원’, ‘승마 1회 강습 20분 5만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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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고양이 죽이고 오픈 채팅방에 공유한 20대, 실형 받자 상고
김주원 기자 길고양이 등 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뒤 영상을 오픈 채팅방에 올려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가 대법원에 상고했다.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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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대수술한 개 58마리 중 30마리 사망…수의사는 무면허였다
인천지방법원 전경. 중앙포토 수의사 면허 없이 개 50여마리의 성대를 제거하고 이 중 30마리를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. 인천지법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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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읍선 소싸움 사라진다
전북 정읍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내년부터 소싸움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. [연합뉴스]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소싸움 대회가 동물 학대라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, 전북 정읍시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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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동물학대 논란' 정읍 소싸움 대회…27년 만에 사라진다
소싸움 대회 모습. [사진 동물자유연대] ━ 정읍시 "동물복지 중시 추세 고려"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소싸움 대회가 '동물 학대'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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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샀으니 반 잘라갈게” 반려동물판 ‘솔로몬 재판’ 유료 전용
■ 「 평소 애완견을 끔찍이 아꼈던 복실씨(가명)는 개인 사정으로 2년간 개들을 기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. 복실씨는 결국 동물권 운동 단체인 A 협회에 애완견 두마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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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 반려견 던지고 짓밟았다…믿고 맡긴 애견 카페의 배신
청주 애견카페 업주 동물학대. 사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애견 카페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. 26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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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머리 물어뜯겼어요" 테라스서 맹견들과 방치된 셰퍼드의 눈물
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 테라스에서 방치된 맹견 2마리가 다른 개를 물어뜯는 등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인스타그램 캡처 오피스텔 테라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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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병 들고 경찰차 막아섰다…'케어' 박소연 전 대표 구속
동물권 단체 '케어' 박소연 전 대표. 연합뉴스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켜 실형을 선고받은 동물권 단체 '케어' 박소연 전 대표가 이번에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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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마리 개가 8년 뒤에 53마리…목에 구멍 뚫려도 방치한 60대
50마리 넘는 개를 모아 키우다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몽둥이로 때리는 등 학대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━ 안구 소실, 목에 구멍 뚫려도 방치 광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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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동고 속엔 사체 100구가…화성 개 번식장서 1400마리 구조
구조된 개들을 바라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. 경기도 경기도가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1400여 마리의 개를 구조했다.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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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아지 XX패고 화장실 가둬"…학대 글에 누리꾼도 화났다
지난 26일 익명 커뮤니티 '디시인사이드'에 올라온 강아지 사진. 견주 A씨는 강아지가 배변을 가리지 못해 때렸다며 해당 게시글을 올렸다. 사진 동자연 인스타그램 캡쳐 동물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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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2층서 고양이 2마리 내던져 즉사"…소유주 30대男 혐의 부인
경찰이 오피스텔 12층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떨어뜨려 죽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검찰로 넘겼다.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송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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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필순 남편이 누군줄 아냐 협박" 반려견 사망 애견호텔 주장
가수 장필순과 그의 반려견 까뮈. 사진 장필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필순이 애견 호텔 측 과실로 10년간 함께했던 반려견이 숨졌다며 해당 업체 대표를 고소했다. 업체 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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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 호텔서 열사병 죽음…까뮈 마지막 모습 공개한 장필순
사진 장필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필순이 반려견 까뮈를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. 30일 장필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“헤어짐에 대한 마음의 준비는 전혀 없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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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텔 믿고 맡겼는데" 가수 장필순 반려견, 열사병으로 죽었다
가수 장필순.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필순이 제주 한 반려견 호텔에서 호텔 측 과실로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죽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. 장씨는 29일 인스타그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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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장 지키려고 70㎝ 화살 쐈다…떠돌이 개 관통시킨 40대 재판행
지난해 8월26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몸통에 화살을 맞은 채 발견된 개. 사진 제주시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던 떠돌이 개에게 70㎝ 길이 화살을 쏴 관통시킨 40대 남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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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려동물과' 교수 반전 정체…불법 동물 경매장 '큰손'이었다
비글구조네트워크(비구협이) 20일 반려동물 불법 경매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고발한 대학교 반려동물과 교수 홍모씨.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‘동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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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·고양이 1256마리 굶겨 죽인 60대 "한마리당 1만원 받았다"
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 관련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. 수원지법 형사항소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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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양 유기견 상습 학대·잔혹 살해 20대 집유…정신 장애 참작
그래픽=김주원 기자 유기견을 입양한 뒤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가 정신 장애가 있는 점을 참작 받아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.